본문 바로가기

2018/07

2018. 8 파주시 도서관 소식지 PLAY 파주시 도서관 소식지 2018 8월호 #교하도서관/#한빛도서관/#해솔도서관/#탄현도서관/#물푸레도서관/#가람도서관#중앙도서관/#행복어린이도서관/#적성도서관/#문산도서관/#법원도서관/#금촌3동솔빛도서관/#조리도서관 8월 PLAY는 「수영장에 간 아빠」의 이미지를 한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사용했습니다. 더보기
[인문독서아카데미] 인문학으로 바라본 과학기술사 - 지금 여기, 테크노컬처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 강연공모사업 '인문독서아카데미'에 교하도서관이 5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전국 80개 기관에서 15강씩 진행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학제간 융합주제의 인문심화강연을 기획운영하도록 하고 있어요. 교하도서관은 올해 "인문학으로 돌아본 과학기술사-지금 여기 테크노컬처론"으로 5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15주 연속강좌를 진행 중입니다. 과학기술문명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인문적 시각과 기술/기계에 대한 비평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의융합대학 '기계비평'강의 주관교수인 오영진 선생님과 (알마)의 공저자 분들 인문학협동조합의 연구진분들로 강사진을 모셨습니다. 평소 당연하게 '전문가의 영역'이라 생각한 과학기술을 .. 더보기
[시선] 나에게 맞춰가기 시의적절한 선택 시선 2018-07 나에게 맞춰가기 언제부터인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나만의 카렌시아(자기만의 안식처), 욜로(Your Once Life One)등의 키워가 우리 곁을 맴돌고 있다. 나의 안중보다 타인의 생각이나 시선을 우선시되고, 직장의 일이 개인의 영역까지 침범하면서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다. 나를 위한 삶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 휴식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느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7월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뒤섞인다. 많은 사람들이 워라밸을 기대하면서도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급여감소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근로시간이 줄어든다고 우리 삶이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 더보기
[모모책장] 도시와 동물:도시에서 동물과 인간이 함게 살아가는 법 모으고 모은 책장 모모책장 2018-07 도시와 동물 : 도시에서 동물과 인간이 함게 살아가는 법 언제부터 도시가 생겨나고 그 도시는 사람들만의 공간이 되었을까요?도시에서 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동물들도 사람들처럼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을까요?동물과 인간이 균현을 맞춰 조화롭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사서 PICK!]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최종욱(저자) | 창비 | 2016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이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야생 동물 수의사로 널리 알려진 최종욱 수의사가 청소년들을 향해 다채로운 동물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현재 일하고 있는 우치 동물원을 비롯해 대관령 목장, 유기 동물 보호소, 동물 부검실, 도축장 등을 종횡무진 누비며 그곳에서 만난 동.. 더보기
[시선] 오래도록 기억 될 이야기 시의적절한 선택 시선 2018-06 오래도록 기억될 이야기 DEAR XX, To XX, 사랑하는 XX에게, 존경하는 XX께진심을 글에 담아 편지를 전하고 답장을 기다린 그 때를 기억에 더듬어봅니다. 주고 받았던 편지들을 상자에 하나 둘 모아두고, 잘 보이는 어딘가에 붙여놓기도 하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썼던 편지들. 시간의 흐름 속에서 편지는 점점 줄고 이메일, 메신저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편지와 관련된 사람, 직업, 물건들 마저 조금씩 잊혀져 갑니다. 손쉽게 소식을 전하는 현대 기기의 편리함 때문인지, 언제부터인가 편지로 마음을 표현하는 게 어쩐지 거창하고 어색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편지가 주는 설렘과 감동은 여전한데 우리 스스로 아날로그 감성을 무뎌지게 만들고 .. 더보기
[북데이트X양철북출판사]영혼을 두드리는 북소리(2) [북데이트X양철북출판사]영혼을 울리는 북소리(1)에서 이어집니다 사서 이제 대표작으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양철북은 작가분들이 교사이거나 교사였던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하이타니 겐지로, 시모무라 고진, 이오덕 최근에는 탁동철선생님까지 많이 계시고요, 이런 작가분들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지 대망의 주제도서 "울지마, 지로"이야기와 같이 좀 들려주시겠어요 [시모무라 고진/1884~1955] 양철북 책을 읽은 사람들은 보통 40대 넘으신 분들은 좀 많이 울었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내 이야기 같다고 내 설움,,저마다의 설움을 아무도 몰라주는데...할머니와 어머니 차별속에서도 꿋꿋이 성장하는 지로를 통해 시모무라 고진선생님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우선 작가이야기를 먼저 하자면,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