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네가지 음색의 어울림

Quartet Di Farbe

[작은음악회]네가지 음색의 어울림

일자 : 2013. 5.21(화) 시간 : 11:00 연주 : 쿼텟 디 파르베 장소 : 3층 소극장 내용 : 목관 사중주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네가지 음색의 어울림

작년부터 교하도서관에서 야심차게 개최했던 아침 11시 음악회,

매번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여주셔서 올해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목관악기인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이 만나 어떤 화음을 만들어내는지

쿼텟 디 파르베의 연주, 보고 듣고 느껴보세요~

<프로그램>

Mozart

Divertimento in D major, K. 251 

모음곡

목관악기를 소개합니다.

Bozza 

Trois Pieces

 -  Andantino

 -  Moderato

 -  Allegro vivo

 

Clementi   

Sonata in g minor, Op.8, No.1

 - Allegro con molto spirito

 - Andante cantabile

 - Presto

 

Bizet         

Carmen Suite

 - Prelude Act 1

 - Habanera

 - Carmen Fantasia

21일에 연주되는 첫번째 곡인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를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디베르티멘토는 18세기 중후반에 유행한 기악 모음곡의 일종으로

여흥음악 또는 오락음악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소규모 실내악을 위한 모음곡으로 보시면 됩니다.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어 악기의 편성이나 악장의 갯수도 각양각색입니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K.251은 여섯 악장으로 이루어져있고,

한 대의 오보에, 두 대의 호른, 그리고 현악합주가 어우러집니다.

물론, 이번 공연에서는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이 각각 한 대씩 등장하게 됩니다. 

 

 

문의 : 031-940-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