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10.11] 이사서의 한마디

교하도서관 신착 자료입니다.

신착 도서 목록을 확인하시고

교하도서관 자료검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서(司書)의 한 마디! - 교하도서관 정보서비스팀

안녕하세요!

이사서의 탈을 쓴 홍보담당자입니다~

요즘 도서관에 책이 엄청엄청 들어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눈코뜰새 없는 수서 담당 이사서 대신에

제가 이사서인양 이사서의 한마디를 쓰고 있지요.^^

지난주에 들어온 신착 도서 목록 확인하시고, 도서관 신착 서가에 오셔서 대출해가세요~~

대출 중인 책은 예약 걸기 신공!!

▶ 옛그림을 보는 법

우리 옛그림 전시에도 관심 많이 갖고 계실텐데요, 서양그림과 달리 많은 것을 자세히 그린 것도 아니고, 많은 색을 쓴 것도 아니라서 '이 그림은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 궁금할 때가 있죠.

이 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우리 옛그림들을 산수, 사군자, 인물화 등 13가지 분류로 나누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상징의 세계를 풀어낸 책입니다.

우리 옛그림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책으로 추천!

[옛그림을 보는 법 / 허균 지음 / 돌베개 / 2013]

▶ 제 7일

<허삼관 매혈기>로 잘 알려진 중국 작가 위화의 장편 소설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작가라서 서가 속 행복편지에도 위화의 다른 책을 소개하기도 했었죠^^;

태어나자마자 사고로 버려지고 철도 선로 인부에게 구출되어 그의 아들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고 연옥에서 7일 동안 머물며 이승의 인연을 만나 오해와 앙금을 풀고 사랑의 재확인하게 됩니다.

배경은 사후세계이지만 망자의 눈으로 본 중국의 현실 특히 중국 사회의 불평등을 현실감있게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하네요.

[제 7일 /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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