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 둘러보기] 2층 멀티미디어실을 소개합니다

아직도 도서관이 책을 보거나 공부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도서관은 자료와 정보이용, 문화예술 향유, 지역정보 습득, 커뮤니티의 장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교하도서관은 개인열람실 즉 공부방 같은 공간이 없고 위와 같은 역할을 하기위한 도서관 시설들로 채워져 있어요.

 

 

 

요즘은 脫 오피스라고 해야할까요? 노트북 한대만 있으면 어디든 자신의 사무실처럼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까페를 사무실 삼아 일하시는 까근족(이름이 너무 웃겨요;;)이 있으시다면... 도서관에서 근무하시는 도근족(이건 더 심한데요?)도 많으시더라고요. 특히 교하도서관에는 번역가 분들이 출근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또.. 외부에 나왔다가 급히 컴퓨터를 써야 된다 싶을 때도 도서관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옛 영화가 그리울 때도 도서관을 찾으시면 됩니다!

 

 

 

도근족이 일하는 곳.. 그리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곳.. 영화를 볼 수 있는 곳. 어디일까요?

바로 멀티미디어실입니다. (도서관마다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요. 디지털자료실이라든가..비도서자료실이라든가..)

 

 

 

교하도서관의 멀티미디어실은 어떤 곳인가~ 소개드리자면,

 

컴퓨터와 인터넷, 사무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고 (국회도서관 원문정보 이용도 가능!)
음악 CD, 영화 및 다큐 DVD를 관람할 수 있으며
스캐너와 프린터 장비를 쓸 수 있습니다.

개인 노트북을 가져오시면 랜케이블과 유선IP를 할당하여 드립니다.

 

매달 테마를 정해 영화를 추천하고, 전시된 작품은 1박2일 대출하실 수도 있지요. ...
또 사서와 컴퓨터와 네트워크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이 언제나 친절히 도와드린답니다.

 

 

 

 

도서관에 오시면 모두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다는 것!! (비회원도 자료대출 이외의 컴퓨터 사용은 가능)
위 내용을 모르셨다면... 당신은 아직 도서관을 100% 이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

  

 

* 모두 무료라고는 썼지만... 복사 및 프린트는 용지 및 토너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고, 사후 관리가 필요하여 외부업체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복사카드 (1매 3000원)을 매점에서 구입하시고, 장당 60원이 차감되는 형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교하도서관에서 유료인 것은 1. 복사 및 프린트 2. 사물함 3. 주차(한시간은 무료) 세가지 입니다.

 

-교하도서관 전은지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