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있는 곳에 도서관이 찾아갑니다.
<교하도서관의 서재>
동네에 있는 카페, 청소년 시설, 경로당, 병의원 등 도서관에 오고 싶지만 올 수 없는 소상인과 그 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자료대출 서비스, <도서관의 서재>.
매달 원하는 책 또는 주제를 선택하거나 사서가 추천하는 책으로 선정해 30권씩 담아 직접 배송해드리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교하도서관의 서재>는 시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6곳에서 10곳으로 서재를 확대하고, 해솔/한빛/물푸레도서관도 서재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이 가까워도 올 틈을 못 내는 사람, 도서관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늘 곁에 책을 두고 읽는 사람들에게...
도서관이 직접 만나러 갑니다.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친구가 되어줄 곳, 책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서 책 읽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서재를 둡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아주 작은 도서관, 도서관의 서재를 찾는 재미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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