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미 #모두깜언 #교하도서관 #북콘서트
<김중미 작가> 소개 :
<괭이부리말 아이들>, <조커와 나>의 작가 김중미의 장편소설. 강화도 농촌에 사는 여중생 유정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김중미표 성장소설로, 서로 연대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농촌 공동체 속 인물들의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신의 삶과 글쓰기를 일치시켜 온 작가 김중미는 <모두 깜언>에서 다문화 가정 문제, FTA, 구제역 등 농촌 사회의 여러 이슈를 사실적으로 담담하게 그려 낸다.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청소년 주인공의 시선에서 희망을 말한다. 할머니한테 말대꾸 따박따박 하는 사춘기 여중생 유정! 개구장이 조카들도 잘 돌보고, 삼촌 농사일도 군말없이 돕는 착한 아이 유정! 틈새마다 피어나는 들꽃과 철마다 찾아오는 새들에 관심이 많은 산골소녀 유정! 씩씩하고 능청스러운 프로일꾼 광수와 시골과는 안어울릴 것 같은 신부님네 엄친아 우주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매력덩어리 유정! 그 유정이의 시선으로 보다 큰 가족, 공동체에 대해서 말하는 소설 <모두 깜언> 깜언은 베트남말로 "고맙습니다"라는 말이래요. 교하도서관 개관8주년 기념 행사날인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오세란 평론가님의 사회로 <모두 깜언>의 저자 김중미 작가님의 북콘서트를 엽니다. 사전 신청하신 분에 한하여, 북크로싱 이벤트를 하는데요 집에 있는 헌 책을 가져오시면 김중미 작가님의 책 중에 한 권으로 바꿔가실 수 있습니다. 북콘서트 끝나고 싸인도 받으세요~ ^^ 사전 신청은 교하도서관으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031-940-5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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