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린이자료실

[모모책장] 지구를 다 먹어버린 날

으고 책장 


모모책장 2018-05






지구를 다 먹어버린 날


우리는 지금도 지구를 먹고 있어요!

물고기, 열매, 공기, 물, 나무, 동물들...

사라들의 분별없는 개발과 소비로 지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어요!

이대로 가다간 우리가 지구를 다 먹어 버릴지도 몰라요.

점점 사라져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사서 PICK!]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양혜원(저자) | 스콜라 | 2016

한겨울 씨, 여름 여사, 봄이 이렇게 일명 계절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대기 환경 문제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봄을 맞아 꽃놀이할 생각에 들뜨지만 누런 황사와 미세먼지로 숨 쉬기마저 힘들어진다. 봄이는 이런 황사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하고, 몽골 출장에서 돌아온 엄마가 선물로 준 낙타 인형 낙낙이가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봄이의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 준다.



찬틱, 어디가?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저자) |정영림(역자) | 보림 | 2015


찬틱은 예쁜 깃털을 가진 새침데기 새이다. 숲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찬틱의 소원은 바로 언덕 너머에 가는 것이다. 그곳은 숲보다 훨씬 멋지다고 한다. 같이 물놀이를 하자는 친구들도, 어디 가냐고 묻는 악어와 물고기 친구들도 도도하게 뿌리치고 찬틱은 언덕 너머로 떠난다. 드디어 도착한 곳에는 난생 처음 보는 건물, 도로, 자동차들이 가득하다. 찬틱은 신기한 경치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하지만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하고, 소중한 날개에 검댕이 잔뜩 묻는 이곳에서 찬틱은 원하던 것을 찾을 수 있을까?



지구를 다 먹어버린 날
알랭 세레스(저자) | 박희원(역자) | 뜨인돌어린이 | 2011

쓰레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사물욕망이 빠져 나간 사물이다쓰레기는 다 쓰고 버려진 것이므로 거기에는 그 어떤 애착도,이야기도 남아 있지 않다고 느낄지도 모른다하지만 어쩌면 쓰레기야말로 궁극의 대상이 아닐까삶을 영위하는 공간과 시간이 훨씬 더 많이 쓰레기로 채워지고 있으니 말이다.



어디 갔을까, 쓰레기
이욱재(저자) | 노란돼지 | 2017

나는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며 살고 있는지, 그 쓰레기들이 다시 쓰이기 위해 재활용 쓰레기들을 잘 분리해 버리고 있는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게 말이다. 그저 잠시 살아갈 우리들은 지구를 덜 아프게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 쓰레기를 통해 역설적으로 고민을 던져주고 있다.



명품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유다정(저자) | 와이즈만북스 | 2013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동물들이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슬픈 현실을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화려하고 개성 있는 동물 그림들 또한 호소력 있게 다가간다. 책의 뒤쪽에는 여행비둘기, 파란영양, 후이아, 흰쇠물닭 등 이미 지구에서 사라져 볼 수 없게 된 멸종동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모모책장 목록]

번호

서명

저작자

발행자

1

(어린이를 위한)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박경화

북센스

2

날아라, 뿔논병아리!

박수예

꿈터

3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김소희

토토북

4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이욱재

노란돼지

5

먼지가 지구 한바퀴를 돌아요

윤순창

웅진주니어

6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유다정

학고재

7

바다 위 쓰레기 괴물 플라스틱 아일랜드

김은경

파란정원

8

어디 갔을까, 쓰레기

이욱재

노란돼지

9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양혜원

스콜라

10

어쩌지? 플라스틱은 돌고 돌아서 돌아온대!

이진규

생각하는아이지

11

쓰레기 행성을 구하라! : 지구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선자은

푸른숲주니어

12

어린이가 지구를 구하는 50가지 방법

지구를 구하는 50가지 방법 제작위원회

우리교육

13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김현태

휴먼어린이

14

싱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김수희

미래i아이

15

얘들아, 왜 지구가 아픈지 아니?

안드레아스 슐룸베르거

토토북

16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

김수희

미래아이

17

지구를 다 먹어 버린 날

알랭 세르

뜨인돌어린이

18

찬틱, 어디 가?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

보림

19

플라스틱 섬

이명애

Sang(상출판사)

20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유다정

미래M&B





출처: http://gyohalib.tistory.com/629 [교하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