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10월, 시(詩)를 읽다.

詩..월..

(네.. 그렇습니다. 진지한 궁서체입니다...

오늘 컨셉은 시를 사랑하는 가을 남자니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 렇! 습! 니! 다!

10월은 詩월이죠!

교하도서관에서는 詩월을 맞이하여 풍성한 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올해가 우리나라 대표시인 김소월 (☜ 클릭!) 탄생 1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김소월의 시를 2층 복도에 전시했어요

'어디 한번 시의 세계에 취해볼까...?'하며

가보면.. 

소월이 살던 시대의 우리말 표기법인 고어를 그대로 살려서 전시하고 있어요!

학교시험에도 자주 나와서

외워 버린 시들이지만 이렇게 보니까 느낌이 좀 다르지 않나요?

김소월 시인의 그것만 전시하면 섭섭하니까

<소월시문학상 작품집>도 전시하고 있어요~ (문헌정보실1)

전시대에 걸려 있는 시만 한 편 읽어도 

시심이 깊어질 것만 같아요.

잠깐!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 투표도 꼭! 참여해보세요.

투표에 참여하는 좋은 습관!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서 스티커에 따! 악! 붙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