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여름철 건강관리, 잘 먹자!

안녕하세요.

벌써 7월이네요!!

매월 "이 때, 이 책" 소개를 할 때마다 '또 한 달이 지났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7월의 "이 때, 이 책"에 어떤 책이 전시되어 있는지 소개해드립니다.

음...사전에 하나 말씀드릴 것은,

제가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제가 직접 하는 것도 있지만 각 담당자들이 멘트를 써서 주기도 하거든요.

대부분은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다 수정을 하는데

열람 담당자가 보내주는 멘트들은 항상  범상치 않아 거의 그냥 옮긴답니다.

특히 오늘은 아주 작정하고 쓰신 것 같아서 ㅎㅎ

가감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열람 담당 양윤수 사서가 직접 파는 약

직접 소개하는 7월의 이 때, 이 책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올해 최고 기온 갱신"

"찜통 더위"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

"이번 더위의 최대 고비"

 

논술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못 받는다는 상투적인 표현들...

날씨 기사에는 너무 자주 등장합니다.

혹시 기자들도 제시문 베끼기를?!

 

아무튼, 연일 폭염주의보, 자외선 지수 최고 수치를 달리고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오늘부터는 비가 오네요!!!)

이것은 곧 도래할 본격적인 여름의 전조곡일 뿐?

덥고 심신이 지치는 여름날,

잘~ 먹으면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이 때, 이 책"에서는 

심오하고 난해한 주제의 선택을 살짝 뒤로 미루고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음식/요리책들을 전시했습니다!

 

채식 레시피, 채소 건강법, 뷰티 레시피, 저염 밥상, 약선 요리,

먹을수록 살이 빠지는 요리...

제목만 봐도 살이 빠지고 건강해질 것 같은 요리들을 선보이는 책들!

 

건강식을 맛있게 먹다 보면 올 여름 바캉스에서

비키니나 빨래판 근육도 가능할 것 같아요!!!

전시를 시작하고 반 이상 대출된 지금!

빨리 도서관에 오셔서 대출하세요~선착순입니다!

마감 임박을 예고하는 모습이 

꼭 홈쇼핑에서 1년에 몇 번 안 쓰는 식기 도구를 파는 사람 같나요?

네? 시골에서 어르신들한테 옥매트 파는 사람 같다고요?

고갱님~

제가 홈쇼핑에서 옥매트 파는 사람 같아서

많이 당황하셨어요?

 

그러나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몇 권 안 남았습니다!

대출하러 오시고, 대출된 도서는 예약해서 보세요~~

많이 애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