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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론

2014년을 열며... 새해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하도서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아주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교하도서관이 2008년 6월 16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되어

7월 15일부터 문을 열고 시민과 함께 만난지 5년 반이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파주시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해부터 교하도서관은 파주시가 직영하는 공공도서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교하도서관은 기존의 교하도서관의 강점은 이어받고,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격려와 질책, 달게 받겠습니다.

부디 따스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

 

 

 

 

 

교하도서관

책을 매개로 단절, 이기주의, 경쟁을 넘어

존중, 이해, 나눔의 문화를 삶터에서 일상으로 만들어 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중 Respect

차이가 편안하게 드러나고, 다양함이 공존하는 누구나 존중받을 수 있는 도서관


관계맺기 Relation

책을 매개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시키는 도서관


소통과 새로운 상상 Communication & Imagination

서로 다른 생각들이 만나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 가는 도서관


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과 함께 책을 읽고,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책을 통해 갈등을 협력으로 만드는 지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이, 성별, 학력, 장애, 인종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책을 만나고,

세대를 넘어 관계를 맺고 더불어 함께 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으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일의 소중함과 가능성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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