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의 이 때! 이 책!의 주제가 대선이었지요?
몇주만에 안타까운 소식으로 [핫이슈]를 들고 나왔습니다.
뉴스에 연일 보도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이때이책은 이 사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분쟁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준비했어요.
간략하게 정리한 웹정보를 보고 싶으시다면...
교하도서관에 오시면, 좀 더 깊이있는 책들을 접하실 수 있어요.
팔레스타인(조 사코 지음;함규진 옮김, 글논그림밭)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비망록( 조 사코 지음 ;정수란 옮김, 글논그림밭)
☞만화로 된 자료가 읽고 싶으시다면, 두 권의 책을 읽어보세요.
숙명의 트라이앵글(노암 촘스키 지음;최재훈 옮김, 이후)
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 (노암 촘스키 지음;송은경 옮김대한교과서)
촘스키와 아슈카르, 중동을 이야기하다(노엄 촘스키;강주헌 옮김, 사계절)
☞좀 더 학자의 시선으로 입체적이고 분석적인 책을 찾으신다면, 노암 촘스키의 책도 좋아요.
언어학자로 유명한 노암 촘스키는 지식인의 책무라는 관점에서 중동의 분쟁 뿐 아니라
국제정치를 날카롭게 비판한 학자인데 많은 책을 썼어요.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 은폐된 학살,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노먼 G.핀켈슈타인 지음 ; 김영진 옮김, 서해문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이미지와 현실(노먼 핀켈슈타인 지음;김병화 옮김, 돌베개)
☞이 두 책은 노먼 G. 핀켈슈타인이라는 한 양심적인 유대인 학자가 쓴 책이예요.
부모가 홀로코스트 생존자였던 사람이 지금의 유대인의 만행에 대해 고발한 책이니 놀랍죠?
특히,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 은폐된 학살,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노먼 G.핀켈슈타인 지음 ; 김영진 옮김, 서해문집)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 저자
- 노먼 G. 핀켈슈타인 지음
- 출판사
- 서해문집 | 2012-10-25 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이스라엘의 ‘은폐된 학살’의 진실을 파헤치다!은폐된 학살, 이스...
☞이 책은 교하도서관에 매일 오시는 이용자분께서 올해 직접 번역한 책이랍니다.
교하도서관에서 절반 이상을 작업한 책이라고 하시며 도서관에 기증을 해주셨어요^^
교하도서관에는 훌륭한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갈등의 핵, 유태인(김종빈 지음, 효형출판)
☞이 책은 분쟁의 핵인 유태인을 조명한 책이예요.
유태인에 관한 배경지식을 소개하고 그들의 저력을 분석하였으니까
유태인의 입장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가자에 띄운 편지(발레리 제나티 지음 ; 이선주 옮김, 낭기열라)
☞이 책은 프랑스인이 쓴 문학책인데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진영의 대변인이기를 거부하고 철저히
평화주의자의 시선으로 쓴 책이라고 해요.
소개를 다 못한 책들 중에도 기자의 시선에서 기록한 책, 한 개인의 일기 등 다양한 책들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인용글을 소개하며 마무리할까 해요!
가자 침공이 단연 악랄한 행위인 것은, 본문에서도 몇 차례 언급된 바대로,
이스라엘이 “분별”과 “비례”라는 근대 교전법규의
두 가지 중요한 원칙을 완전히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분별”은 전시에 군인과 민간인을 구별해야 함을, 즉 민간인을 공격하지 말아야 함을 의미하며,
“비례”는 강한 세력이 약한 세력을 공격할 때 과도한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 됨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원칙을 모두 무시할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겠습니까?
민간인을 군인과 구별하지 않은 채,
필요 이상의 압도적인 화력을 동원한다면,
당연히 민간인 대량 학살이라는 결과가 초래될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2008년 말과 2009년 초의 가자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노먼 G. 핀겔슈타인 지음; 김영진 옮김, 서해문집 (2012)
p.213 역자 후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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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썸네일 출처 : 연합뉴스 이미지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1/22/0200000000AKR20121122009751009.HTML?did=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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