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의~리 시리즈 아시나요?
배우 김보성씨가 외치던 의~리가 요즘 갑자기 유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우리 사회에 의리가 필요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의리가 무엇일까 하고 초록색 창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의리[義理]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이 뜻을 보고 '나는 과연 의리가 있는 사람인가?'라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주제는 의리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이번달에는 마침 헌법의 제정을 기념하는 제헌절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주제는 법과 의리로 결정되었습니다.
사회에서의 의리는 곧 정의(正義)이기에 법과 정의가 이번달 주제 입니다. 이름하여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우리사회는 얼마나 정의로울까요? 우리의 법은 과연 정의로울까요?
이러한 생각에 도움을 드리고 자 이와 관련된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무엇이 정의인가?
- 저자
- 이택광, 장정일, 이현우, 이양수, 최원 지음
- 출판사
- 마티 | 2011-01-10 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정의’라는 화두 2010년 거의 모든 언론은 ‘올해의 책’으로...
2010년은 정의가 유행했던 해였죠. '정의란 무엇인가'가 서점을 휩쓸고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도 책의 제목은 알 정도로 큰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 한국사회의 현실과 이를 비판한 책입니다. 정의에 열광하지만 정작 정의가 없는 한국사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리를 외치지만 정작 의리가 없는 사회. 너무도 닮아있지 않은가요?
이번에 선정된 두가지 주제가 절묘하게 다뤄진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법은 정의롭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착각이라고 합니다. 노스웨스턴 법학대학교 교수인 스티븐 러벳이 수십 년간 법조계에 몸담으며 법과 정가 충돌이 일어나는 논쟁적인 사례들을 수집하고 이를 엮은 책입니다. 저자는 어느 것이 선이고 악인지, 어떤 가치가 더 우선시되어야 하는지 쉽사리 대답할 수 없는 다양한 재판을 통해 지금의 법체계에 질문을 던집니다. 정의와 법 어느것이 우선인가. 여러분이 함께 판단해보세요.
우리 사회가 정의롭지 못해도 우리는 정의로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갈수 있도록 정의 수업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선택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윤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주기 위한 부모님들의 실천 지침서입니다. 아이들에게 정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작은 선택이 모여 커다란 정의로 변화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실생활에서 적용해 볼수있는 판례가 나온 책이거나 다양한 판결이 사회에 미친영향이 나온 책 등...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니 문헌정보실 1층 전시서가를 방문해주세요~^^
<누르시면 확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제와 관련되었으니 외쳐봅니다! 의~리!!!!!
<문헌정보실 사서 장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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