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책] 공감과 소통 -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5월 나이스책

공감과 소통 -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테마로 한 광고 <안과 밖이 다른 가족>을 기억하시나요?

 

 

남들한테는 친절하고 사려 깊게 대하면서,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모습이 평상시 내모습과 오버랩되어 많은이들을 반성하게 했지요.

 

매년 5월이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들과 영화 그리고 책들이 쏟아집니다.

너무 가깝다고 소홀히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하는 것도 어색한 사이가 된 가족들도 있습니다.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부부는 부부대로 서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보니 작은 일에도 더 실망하고,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 가족이 아닐까 합니다.

 

가족의 문제를 다룬 책들을 읽고 서로 이해한다면 더 사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책 속에 담긴 가족의 민낯을 대면하면서 여러분의 가슴 한 구석에서 고이 접어둔 가족을 향한 마음을 꺼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의 책 소개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소개를 발췌하여 사용했습니다.

 

 

 

순번	서명	저자	출판사	청구기호
1	가족의 두 얼굴	최광현	부키	189.24-최광현
2	싸우지 않는 부부가 위험하다	박혜윤	예담	332.23-박혜윤
3	가족이라는 병	시모주 아키코	살림	332.2-시모주
4	우리 부모님	펠레 포르셰드	우리나비	338.6-포르셰
5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	이윤정	한겨례에듀	598.125-이윤정
6	내 아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군디 가슐러	양철북	598.1--가슐러i한
7	자녀와 쿨하게 소통하기	박성희	학지사	598.1-자녀와
8	영화가 부모에게 답하다	최하진	국민	688.04-최하진
9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도종환	나무생각	811.6-도종환ㅂ
10	나는 어머니와 산다	한기호	어른의 시간	818-한기호
11	우리 부모님을 어떻게 할까요	코바야시 유미코	시공사	838-코바야
12	9박 10일 우리 가족 일본 여행	김형원	북노마드	981.302-김형원
13	하케씨의 맛있는 가족 일기	악셀 하케	서강	853-하케
14	착한 가족	서하진	문학과 지성사	813-서하진ㅊ
15	10대처럼 들어라	박하재홍	슬로비	673.6-박하재
16	개인주의 가족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문학테라피	863-들라쿠
17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김정은	휴머니스트	818-김정은
18	화성에서 온 아빠 금성에 온 엄마 안드로메다 아이	김대현	라의눈	378.9-김대현
19	가족쇼크	이현주	월북	332.2-이비에
20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	이시쿠라 후미노부	황금부엉이	189.24-이시쿠

 

 

 

"가족에게 자상하지 않으면 헤어진 뒤 후회한다"는

주희 10가지 후회 가운데 하나가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전시기획 : 최성숙 사서